완주서 옹벽 들이받은 경차 화재…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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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완주군 한 도로에서 차량 화재로 운전자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2분께 완주군 소양면 한 도로에서 경차가 옹벽을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경차는 렌터카로, 주변 옹벽과 차량 앞부분에 훼손된 흔적이 있어 단독 사고가 있던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완전히 타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신원 파악 및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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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 한 도로에서 차량 화재로 운전자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2분께 완주군 소양면 한 도로에서 경차가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불이 나 운전자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24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 조사 결과 경차는 렌터카로, 주변 옹벽과 차량 앞부분에 훼손된 흔적이 있어 단독 사고가 있던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완전히 타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신원 파악 및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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