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비밀 ♥연애사 폭로 당했다...지인 증언 "항상 ♥여친에 혼나" ('전현무계획2') [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의 연애사가 폭로됐다.

21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에서는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의 단골집에서 '소 한바퀴' 특집의 피날레를 선보였다.

이날 전현무는 "여기는 제가 아는 곳이다"며 소 내장 오마카세 맛집을 소개했다. 그때 곽튜브는 "나도 가봤다. 내가 여기 맛있다고 소문내고 다녔다"며 웃었다.

잠시 후 전현무는 사장님을 향해 "오랜만이다"며 인사를 하며 단골 포스를 뽐냈다. 세 사람은 백천엽부터 소 염통구이, 오드레기 샤브샤브, 눈꽃 대창구이 등 소의 모든 것을 경험했다.

그때 곽튜브는 사장님에게 "현무 형 여기 자주오냐. 누구랑 오냐"며 기습질문을 했다. 전현무는 "진짜로 이야기 하면 눈물 난다"고 했고, 사장님은 "여기서 만나고 헤어지고 다 봤다"며 폭로했다.

사장님의 노빠꾸 발언에 당황한 전현무는 "무슨 소리 하는 거냐. 그 이야기까지 가는 거냐"며 정신이 혼미해진 듯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희로애락이 다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사장님은 "별 특별한 게 없다"면서도 "항상 혼나는 것만 봤다"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

어질 어질한 전현무의 모습에 곽튜브는 "이래서 현무형 자주가는 식당 가면 좋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사장님은 "준빈 씨도 그때 오셨다"고 했고, 당황한 곽튜브는 "그냥 왔다"고 했다.

이에 사장님은 "두 분이 오셨다"며 2차 폭로해 곽튜브를 당황하게 했다. 결국 곽튜브는 "여기 식당이 이상하다"고 했고, 전현무도 "여기 연예인 비밀 발설하는 곳이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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