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대호, 4살 연하 '서울대 출신' 여배우와 핑크빛♥…"퇴사하니 좋은 일 생겨" ('나혼산')

태유나 2025. 3. 22.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서울대 출신 배우 옥자연에게 거침 없는 플러팅을 날리며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김대호가 퇴사 후 7주 만에 복귀한 모습이 담겼다.

김대호는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옥자연에게 자연을 좋아하는 게 비슷하다며 질문을 퍼부었다.

김대호는 "성함도 자연이시니까. 저는 자연 중에서도 대자연을 좋아한다"라며 본인의 이름과 옥자연의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서울대 출신 배우 옥자연에게 거침 없는 플러팅을 날리며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김대호가 퇴사 후 7주 만에 복귀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대호는 더욱 자유로워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새치염색을 하지 않아 희끗희끗한 흰 머리가 나 있었고, 짝짝이로 신은 양말에는 구멍나 있었다. 바쁜 탓에 제대로 관리를 못해 죽어가던 비바리움은 울창해진 상태로 변신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옥자연에게 자연을 좋아하는 게 비슷하다며 질문을 퍼부었다. 김대호는 "성함도 자연이시니까. 저는 자연 중에서도 대자연을 좋아한다"라며 본인의 이름과 옥자연의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은 "프리가 무섭구나", "쥐어짠다", "이런 게 과욕이라는 거구나"라며 놀렸지만, 계속되는 공통점 찾기에 "소개팅을 한다"며 핑크빛 의혹을 제기했다. 

계속되는 플러팅에 옥자연도 화답했다. 김대호가 "남미 파타고니아에서 버스킹 한번 (같이 하자)"고 제안하자 "저도 기타 있다"고 답한 것. 이에 전현무는 "프리하니까 좋은 일 많이 생긴다 너"며 두 사람의 핑크빛을 응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