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스켈리-케인 연속골' 투헬의 잉글랜드, '아사니 선발' 알바니아에 2-0 완승...UNL 4강 진출 보인다

정승우 2025. 3. 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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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토마스 투헬(52) 감독 지휘 아래 첫 승리를 거두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2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알바니아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잉글랜드는 투헬 감독 체제 첫 승과 함께 네이션스리그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경기는 잉글랜드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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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잉글랜드가 토마스 투헬(52) 감독 지휘 아래 첫 승리를 거두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2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알바니아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잉글랜드는 투헬 감독 체제 첫 승과 함께 네이션스리그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동시에 2026 월드컵 유럽 예선 K조에서도 소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경기에서 잉글랜드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자리했고 공격 2선에는 마커스 래시포드-주드 벨링엄- 필포든이 나섰다. 중원에는 커티스 존스-데클란 라이스 섰고 수비라인은 루이스 스켈리-댄 번-에즈리 콘사-카일 워커가 구성했다. 골문은 조던 픽포드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잉글랜드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20분 벨링엄의 절묘한 스루패스를 받은 루이스 스켈리가 침착하게 선제골을 완성했다.

이어 잉글랜드는 전반에만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며 기세를 올렸다. 아사니를 중심으로 한 알바니아 대표팀도 몇 차례 반격을 시도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진 못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반에도 잉글랜드의 흐름은 계속됐다. 후반 33분 라이스의 크로스를 케인이 마무리하며 점수 차를 벌렸고, 알바니아는 교체로 변화를 시도했지만 끝내 만회에는 실패했다. 후반 막판에는 알바니아의 골키퍼 스트라코샤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까지 겹쳤다.

경기는 잉글랜드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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