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승윤, 박보검 외모 칭찬에 “사람들은 이런걸 기만이라고 해” (‘칸타빌레’)

김채연 2025. 3. 2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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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윤이 박보검의 외모 칭찬에 '기만'이라고 답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는 가수 이승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이승윤이 처음 부른 노래를 언급하며 "23살 노래를 처음 만들어 35살에 완성했다"고 설명하자, 박보검은 "지금도 20대처럼 보이시지 않나요? 23살이라고 해도 멋진 외모"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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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이승윤이 박보검의 외모 칭찬에 ‘기만’이라고 답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는 가수 이승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먼저 박보검은 최근 결혼을 발표한 이승윤에 “결혼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했고, 이승윤도 “일단 먼저 축하드립니다. 어떻게 이렇게 너무 잘생기셨냐”고 받아쳤다.

이승윤은 “아까 박보검 씨가 식빵을 주셨는데, 3단 케이크처럼 보이더라. 아직 안먹고, 영원히 보관할 생각이다”라고 치켜 세웠고, 박보검은  “너무 축하드린다. 저도 노래를 들으면서 너무 멋있었다”고 칭찬했다.

또한 이승윤이 처음 부른 노래를 언급하며 “23살 노래를 처음 만들어 35살에 완성했다”고 설명하자, 박보검은 “지금도 20대처럼 보이시지 않나요? 23살이라고 해도 멋진 외모”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이승윤은 “이런 걸 사람들이 기만이라고 그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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