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양자컴株, 엔비디아 CEO 유용성 의문 제기에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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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관련주들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양자컴퓨터 기업들이 상장사라는 것을 몰랐다"고 발언하면서 다시 한 번 크게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배런즈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자사 최대 연례 컨퍼런스인 'GTC 2025' 퀀텀 데이에서 "양자컴퓨팅 상용화에 30년은 걸릴 것"이라고 했던 자신의 발언을 수습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보스턴에 '엔비디아 가속 양자 연구센터'를 설립한다며 본격적인 양자 컴퓨팅 개발에 돌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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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양자컴퓨터 관련주들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양자컴퓨터 기업들이 상장사라는 것을 몰랐다”고 발언하면서 다시 한 번 크게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간) 오전 8시 45분 기준 디웨이브퀀텀(QBTS)과 리게티컴퓨팅(RGTI)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7% 하락한 8달러선에서, 아이온큐(IONQ)는 2% 하락한 2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자사 최대 연례 컨퍼런스인 ‘GTC 2025’ 퀀텀 데이에서 “양자컴퓨팅 상용화에 30년은 걸릴 것”이라고 했던 자신의 발언을 수습하고 나섰다.
그는 “양자 컴퓨팅은 엄청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 기술이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길 기대하지만, 엄청나게 복잡하기 때문에 성숙해지는데 수년이 걸린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스턴에 ‘엔비디아 가속 양자 연구센터’를 설립한다며 본격적인 양자 컴퓨팅 개발에 돌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예진 (yjinj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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