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항공안전 강화 논의 토론회 개최…다음 달 혁신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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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늘(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항공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항공 안전 대토론회를 열어 운항 안전과 공항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 12·29 제주항공 참사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방위각시설 등 항행 안전시설의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비롯해 활주로 종단 안전 구역과 포장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국토부는 토론회 등에서 논의한 사항을 토대로 다음 달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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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늘(2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항공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항공 안전 대토론회를 열어 운항 안전과 공항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토론회엔 항공·공항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항공 안전 혁신 위원회'와 항공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합니다.
토론회에선 항공 안전이 경제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규제 조정 방안과 항공 안전 거버넌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문성 강화, 항공 정비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살필 예정입니다.
또 12·29 제주항공 참사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방위각시설 등 항행 안전시설의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비롯해 활주로 종단 안전 구역과 포장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아울러 조류 충돌 예방 역량을 높일 방안도 모색합니다.
국토부는 토론회 등에서 논의한 사항을 토대로 다음 달 항공 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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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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