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8천원 준 통닭이 시커멓게 타"…이번엔 백종원 예산 축제 '통닭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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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품질·가격 논란 등으로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8월 더본코리아와 충남 예산군이 협업한 축제에서 구매한 통닭 위생 상태가 미흡했다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해당 게시물이 논란이 되자, 이 게시물 작성자는 당시 통닭을 결제한 카드 결제내역, 현장에서 받은 쿠폰 사진 등을 공개하면서 당시 통닭 값으로 1만 8천원을 지불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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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품질·가격 논란 등으로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8월 더본코리아와 충남 예산군이 협업한 축제에서 구매한 통닭 위생 상태가 미흡했다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한 누리꾼은 오늘(21일) 새벽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해 예산 맥주페스티벌에 가서 먹었던 통닭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에는 검게 그을린 통닭과 함께 '2024 예산 맥주 페스티벌' 문구가 적힌 음료 컵이 등장했습니다.
게시글 작성자는 "타기도 했고 비닐 같은 것도 붙어있어 먹다 남겼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축제인 것을 감안해도 너무하다", "탄 것도 탄 건데 뭐가 녹아서 눌러붙었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게시물이 논란이 되자, 이 게시물 작성자는 당시 통닭을 결제한 카드 결제내역, 현장에서 받은 쿠폰 사진 등을 공개하면서 당시 통닭 값으로 1만 8천원을 지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환불을 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굉장히 긴 줄을 기다려서 영수증을 드리고 통닭을 받았는데, 검정 비닐봉투에 담겨 있어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 "폭염이라 진이 빠진 상태에서 자리 잡고 앉아 꺼내니 저런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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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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