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18대 총장 후보, '김정호·이광형·이용훈'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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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차기 총장 후보로 김정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이광형 현 총장, 이용훈 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이 낙점됐다.
1985년 KAIST 전산학과 조교수에서 시작해 국제협력처장,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등을 거쳐 2021년 제17대 총장으로 임명됐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에 이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UNIST 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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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차기 총장 후보로 김정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이광형 현 총장, 이용훈 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이 낙점됐다.
20일 학교 등에 따르면 KAIST 총장후보선임위원회는 지난 19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들 3명의 후보를 18대 총장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했다.
김정호 교수는 1961년생으로 교수협의회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해 10월 추천했다. 김 교수는 서울대 전기공학과에서 학·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을 거쳐 KAIST 연구처장, KAIST-삼성전자 산학협력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연임에 도전하는 이광형 총장은 1954년생이다. 서울대 산업공학과에서 학사, KAIST 산업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프랑스 리옹 국립응용과학원(INSA)에서 전산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1985년 KAIST 전산학과 조교수에서 시작해 국제협력처장, 교무처장, 교학부총장 등을 거쳐 2021년 제17대 총장으로 임명됐다.
또 다른 총장 후보자인 이용훈(1955년생) 전 UNIST 총장은 서울대학교서 전기공학과 학·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전기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교수에 이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UNIST 총장을 역임했다.
KAIST 총장은 이사회를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 승인으로 선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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