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민주당 의원 "허벅지 차였다"…경찰, 상황 파악 중

박상혁 기자 2025. 3. 2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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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한 시민에게 발길질을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상황 파악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오후 6시쯤 헌법재판소 인근을 지나가던 중 한 시민으로부터 오른쪽 허벅지를 발로 차였다고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헌법재판소를 관할하는 삼청파출소에서 즉시 출동했으나,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하진 못했다. 아직 상황을 파악 중인 사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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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이재정 의원이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한 시민에게 허벅지를 차였다고 신고했다./사진=뉴시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한 시민에게 발길질을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상황 파악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오후 6시쯤 헌법재판소 인근을 지나가던 중 한 시민으로부터 오른쪽 허벅지를 발로 차였다고 신고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용의자를 현장에서 붙잡진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헌법재판소를 관할하는 삼청파출소에서 즉시 출동했으나,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하진 못했다. 아직 상황을 파악 중인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사건이 공식적으로 접수되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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