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수학은 되는데 영어가 안 돼...비즈니스 할 땐 통역사 두고 해" (찐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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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자신이 뭘 해도 김영철이 삐지지 않는다며 진짜 편한 사이가 됐다고 강조했다.
20일 홍진경의 온라인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선 '온갖 수모 다 당해도 김영철이 홍진경에게 화 한번 안 낸 이유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김영철은 홍진경이 공부하는 수학 문제집을 보며 "수학을 제대로 하는 구나!"라며 "나는 영어나 어학은 하는데 수학은 못 한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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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홍진경이 자신이 뭘 해도 김영철이 삐지지 않는다며 진짜 편한 사이가 됐다고 강조했다.
20일 홍진경의 온라인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선 ‘온갖 수모 다 당해도 김영철이 홍진경에게 화 한번 안 낸 이유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영철이 홍진경의 집을 방문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김영철은 홍진경이 공부하는 수학 문제집을 보며 “수학을 제대로 하는 구나!”라며 “나는 영어나 어학은 하는데 수학은 못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홍진경은 “나는 영어가 안 된다. 난 또 비즈니스 영어를 해야 하니까 어설프게 띄엄띄엄 말할 바에는 그냥 통역사 두고 하는 게 낫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그거 0하나 더 붙고 몇 억이 왔다갔다하는데 ‘디스까운트 플뤼즈’ 이러면 시업하는 사람이 너무 싫어할 것 같다”라며 즉석에서 과장된 영어 상황극을 펼쳤다.
홍진경이 음식을 가지러 자리를 비운 뒤에도 꿋꿋하게 영어 상황극을 하는 김영철. 이어 접시에 음식을 갖고 돌아온 홍진경은“내가 영철이 오빠 편한 게 뭐냐면 끝까지 안 들어준다. 그냥 난 내 할 일을 한다. 그러니까 오빠가 편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에디킴이 준 신곡 ‘말하면 어떨까’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왜 오빠한테 그 곡을 줬는지 궁금하다”라는 홍진경의 말에 김영철은 “내가 에디킴한테 노래를 달라고 했으니까”라고 대답했다. 이어 홍진경은 에디킴과 전화 통화를 한 가운데 “이 노래를 왜 영철 오빠를 줬나?”라고 물었다.
이에 에디킴은 “집에서 영철이 형 생각하면서 쓴 거라 가사 자체가 그냥 영철이 형 아니면 못 부른다”리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영철이 오빠에 대한 애정이 있으시다”라고 말했고 에디킴은 회사 식구이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회사 식구가 아니었으면?”이라는 질문에 에디킴은 “그러면 달라졌겠죠”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20분 째 식사를 이어가는 김영철에 홍진경은 “그만 먹어”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진짜 오빠랑 편한 사이가 된 것 같다. 내가 이렇게 말해도 오빠가 안 삐진다. 옛날엔 뭘 하나 할 때마다 섭섭해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그럼 나도 말 나온 김에 내 목도리 달라. 에르메X 목도리를 가져갔다”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동생한테 그거 선물 하나 못 하냐. 오빠한테 목도리를 돌려줄 마음이면 택시에서 줬을 것”이라고 철벽을 치며 티키타카 친남매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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