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새론, 전남친과 DM서 남편 폭행 폭로 "임신·낙태 고인의 녹취가 증거"

한수지 2025. 3. 2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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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과 전 남자친구와의 다이렉트 메시지(DM)가 공개되면서, 뉴욕에 거주하는 남편의 폭행 의혹이 또다시 수면 위에 올랐다.

이날 이진호는 결혼 관련 김새론의 생전 녹취를 재공개하며 "인륜지대사인 결혼까지 가족들에게 숨겼다? 당시 김새론 씨와 가족들의 관계가 어땠는지를 엿볼 수 있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전일 김새론과 어머니의 사이가 악화됐음을 추정하게 하는 고인의 생전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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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고(故) 김새론과 전 남자친구와의 다이렉트 메시지(DM)가 공개되면서, 뉴욕에 거주하는 남편의 폭행 의혹이 또다시 수면 위에 올랐다.

2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누가 故 김새론 씨를 거짓말쟁이로 만들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진호는 결혼 관련 김새론의 생전 녹취를 재공개하며 "인륜지대사인 결혼까지 가족들에게 숨겼다? 당시 김새론 씨와 가족들의 관계가 어땠는지를 엿볼 수 있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진호는 김새론 절친들의 말을 빌려, 지인들의 결혼 만류에도 김새론은 "나도 얘가 별로인 걸 안다. 그런데 얘랑 결혼해야 이것저것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면서 지인들에게 "엄마와의 인연을 정리하게 됐다"라는 말을 했다고도 전했다.

이진호는 전일 김새론과 어머니의 사이가 악화됐음을 추정하게 하는 고인의 생전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녹취록에서 김새론은 "스토커 한 명이 조현병이라고 해서 정신과에 입원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저와 스토커의 바람을 의심했다"라며 "그런데 그런 얘기를 전달한 것이 우리 엄마다. 제 폰으로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 계정에 사진도 올렸다"라며 "모르겠다. 저 엄마 때문에 헤어졌다"라고 토로했다. 또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 자체를 엄마가 싫어하는 것 같다"라며 "다 미친 것 같다"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앞서 김새론의 죽음은 배우 김수현과 관계가 없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던 전 남자친구와의 DM도 공개됐다.

김새론은 전 남친에게 "미안해 그냥 나한테 욕해 저 XX 미친놈이야. 정신병자라 그래. 나도 계속 욕 먹고 맞는데 안 바뀐다"라고 적었다. 다른 메시지에서는 "내 인스타부터 다 해킹해서 사진 올리고 때리고 욕하고 너무 무서웠어, 그래서 헤어지지 못했고, 이게 너한테 피해가 갈까 늘 두려웠어"라고 전했다.

한편,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남편 측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 폭행, 감시 등의 의혹을 부인하며 임신과 관련해서는 시기상 말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서도 이진호는 "2024년 11월에 만났으면 1월 경에는 충분히 임신이 가능한 시기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남자친구와의 결혼과 임신, 낙태, 폭언과 폭행 부분은 내가 주장한 게 아니다. 고인의 생전 육성 녹취와 전 남자친구와의 DM을 통해 밝혀진 내용"이라고 했다.

다만, 고인의 녹취록 관련 진위 여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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