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쓰레기봉투 김치' 의혹에 직접 해명 "덱스에게 선물한 적 없다"

장진리 기자 2025. 3. 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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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덱스에게 쓰레기봉투에 담은 김치를 선물했다는 의혹에 직접 해명했다.

홍진경은 24일 SNS를 통해 "난 덱스에게 김치를 준 적이 없다. 전자렌지용 간편만두만 보내줬다"라고 밝혔다.

홍진경은 덱스에게 쓰레기봉투 김치를 선물했다는 의혹이 일자 "덱스 냉장고 안에 김치는 저희 김치가 아니다"라며 "(이)다희에게는 만두에 김치도 줬다. 야무지게 잘 썰어먹을 것 같았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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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덱스.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덱스에게 쓰레기봉투에 담은 김치를 선물했다는 의혹에 직접 해명했다.

홍진경은 24일 SNS를 통해 “난 덱스에게 김치를 준 적이 없다. 전자렌지용 간편만두만 보내줬다”라고 밝혔다.

덱스는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덱스의 냉장고에는 쓰레기 봉투에 담겨 케이블 타이로 묶인 김치가 발견됐고, 덱스는 “어디서 가져온 김치인 줄 모르겠다. 술 마시고 냉장고를 봤는데 쓰레기봉투에 들어있더라. 용산구가 제가 사는 곳도 아닌데”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배우 이다희는 “홍진경 언니가 준 김치 아니냐. 김치 모양이 언니가 준 거”라고 지목했고, 덱스는 “그런 걸 수도 있겠다”라고 웃었다. MC 김성주는 “제일 좋은 건 홍진경 씨가 ‘냉부해’에 나와주시면 된다”라고 했다.

홍진경은 덱스에게 쓰레기봉투 김치를 선물했다는 의혹이 일자 “덱스 냉장고 안에 김치는 저희 김치가 아니다”라며 “(이)다희에게는 만두에 김치도 줬다. 야무지게 잘 썰어먹을 것 같았다”라고 해명했다.

또 “이왕 이렇게 된 거 고객님, 갑자기 김치 홍보 좀 하고 갈게요”라고 틈새 영업까지 나서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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