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정규2집 '키다리의 선물', 초동 15만장 돌파

김현희 기자 2025. 3. 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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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이 초동 15만장을 돌파했다.

20일 국내 음반 사이트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된 정동원의 '키다리의 선물'이 초동 15만장을 넘어섰다.

정동원은 정규 1집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2023년 발매한 미니앨범 '소품집 Vol.1'에 이어 초동 판매량 10만장 이상을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한터 브론즈'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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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정동원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이 초동 15만장을 돌파했다.

20일 국내 음반 사이트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된 정동원의 '키다리의 선물'이 초동 15만장을 넘어섰다. 집계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다. 

정동원은 정규 1집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2023년 발매한 미니앨범 '소품집 Vol.1'에 이어 초동 판매량 10만장 이상을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한터 브론즈'에 등극했다.

2007년생으로 만 18세인 정동원은 전체 솔로 아티스트 중 최연소로 한터 브론즈 3연패를 달성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과 영향력을 증명했다.

'키다리의 선물'은 지난 2021년 발매된 '그리움, 아낌 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응원해 주는 존재이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키다리 아저씨'처럼 팬과 정동원이 서로에게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주고받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의미한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흥!'과 '꽃등'을 비롯해 인스트 음원까지 총 14곡이 담겼다. 트로트, 발라드, 댄스 트랙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포함됐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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