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불똥 튄 '굿데이' 결국 결방…"프로그램 재정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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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굿데이' 측이 결방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새론 유족 측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은 지난 13일 '굿데이' 녹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수현 하차 요구가 쏟아졌고 녹음에 참여하게 한 '굿데이' 측에 대한 비판도 거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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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굿데이' 측이 결방한다고 20일 밝혔다.
'굿데이' 제작진은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오는 23일 일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6회는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고 알렸다. 이에 해당 시간에는 '나 혼자 산다 스페셜'이 편성됐다.
'굿데이'는 출연자인 배우 김수현이 최근 논란이 되면서 불똥이 튀었다. 김수현은 고인이 된 배우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
김새론 유족 측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진흙탕 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은 지난 13일 '굿데이' 녹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수현 하차 요구가 쏟아졌고 녹음에 참여하게 한 '굿데이' 측에 대한 비판도 거셌다.
이에 '굿데이' 제작사인 테오(TEO) 측은 "염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출연자 논란의 위중함을 인지하고, 시청자 반응을 우선으로 살피며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김수현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현이 녹음에 참여한 데 대해선 "김수현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기다렸으나, 소속사 측이 다음 주(3월 13일 기준)에 입장 표명을 진행한다는 점, 그날 이후로는 출연자 스케줄 확보가 어렵다는 점으로 인해 고심 끝에 해당 녹음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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