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출연 앞두고, ‘이렇게’ 살 뺐다”… 하원미, 3일간 먹은 ‘다이어트 식단’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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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42)가 방송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 속 하원미는 라디오스타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이었다.
하원미는 "지금 배가 너무 고프다"며 "촬영을 위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줄 요약!1. 전 야구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42)가 방송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식단을 공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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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 HaWonmi’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하원미, 남편 추신수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 속 하원미는 라디오스타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이었다. 하원미는 “지금 배가 너무 고프다”며 “촬영을 위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일 동안 샐러드, 요거트, (단백질) 셰이크, 고구마 반쪽, 사과 반쪽, 삶은 달걀 2개를 먹고 지냈다”며 “녹화 끝나고 삼겹살 10인분 먹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하원미는 “다이어트를 좀 했더니 그래도 핼쑥해지지 않았냐”며 “진짜 급찐급빠다”라며 살 빠진 모습에 만족해했다. 하원미가 촬영을 앞두고 먹은 식단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샐러드=샐러드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해 건강한 식단에 필수적인 음식이다. 특히 채소와 과일이 주재료인 샐러드는 열량이 낮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다이어트 식단으로 적합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을 돕고 혈당 조절에도 좋아 폭식이나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샐러드에 닭가슴살이나 연어, 두부 같은 단백질을 추가하면 근 손실을 예방하면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단,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려면 칼로리가 높은 드레싱이나 토핑 사용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거트=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들어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금세 에너지를 내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셰이크=단백질 셰이크는 단백질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근육 회복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운동 후 섭취하면 손상된 근육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근육량 증가를 촉진할 수 있다. 또한,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 조절에 효과적이며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 좋아 체중 관리에도 도움 된다. 노인의 경우 근감소증 예방에, 바쁜 현대인에게는 간편한 영양 보충제로 활용될 수 있다. 일부 제품에는 비타민, 미네랄이 포함돼 있어 전반적인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도 유용하다.
▷고구마=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주는 식품이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 된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생고구마와 삶은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로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고구마를 구워 먹지 않는 게 좋다.
▷사과=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받아 대변보는 게 수월해진다. 특히 사과를 먹을 땐 깨끗이 씻어 껍질까지 먹는 게 좋다.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사과는 체중 감량에도 도움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게다가 사과에 함유된 퀘르세틴은 노쇠 위험을 낮춘다. 혈당이 걱정된다면, 땅콩버터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두 음식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 조절에 도움 된다. 식이섬유는 소화기의 운동 속도를 늦춰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게 한다. 게다가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협회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1. 전 야구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42)가 방송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식단을 공개함.
2. 3일 동안 샐러드, 요거트, 단백질 셰이크, 고구마 반쪽, 사과 반쪽, 삶은 달걀 2개를 먹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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