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두고 경로당 불법 기부 의혹‥검찰, 송옥주 의원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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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경로당에 불법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해 송 의원의 비서관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으며, 송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 전 컴퓨터 자료를 삭제한 혐의를 받는 수행비서관도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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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경로당에 불법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송 의원과 공범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 등은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지역구 내 경로당 20곳에서 행사를 열어 TV와 음료, 식사 등 2천 563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해 송 의원의 비서관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으며, 송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기 전 컴퓨터 자료를 삭제한 혐의를 받는 수행비서관도 재판에 넘겼습니다.
조건희 기자(condition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697837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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