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꼭꼭 숨겨진 벚꽃 명소는?…"강릉으로 꽃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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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꽃샘추위가 지나고 봄 내음이 성큼 다가오면서 지역 벚꽃 명소 지도를 공개하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20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 벚꽃 명소 지도'는 주문진부터 옥계까지 총 9곳의 명소를 선정해 아름다운 강릉의 봄을 소개하고 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강릉 대표 벚꽃 명소를 소개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릉 곳곳의 숨겨진 벚꽃 명소를 찾아 아름다운 벚꽃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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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꽃샘추위가 지나고 봄 내음이 성큼 다가오면서 지역 벚꽃 명소 지도를 공개하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20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 벚꽃 명소 지도'는 주문진부터 옥계까지 총 9곳의 명소를 선정해 아름다운 강릉의 봄을 소개하고 있다. 강릉을 찾아온 관광객들은 지도를 통해 주문진 향호부터 옥계면 일원까지 강릉 전체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숨겨진 벚꽃 명소로 '홍제정수장', '화부산', '남대천 일원'이 소개돼 지역주민만 알던 소소한 명소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벚꽃 명소로 확대 방문객이 붐빌 것으로 기대된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과 문학적 유산의 아름다움 공존해 방한 관광객에게 새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도심에서 가장 빨리 벚꽃을 만날 수 있는 교1동의 '솔올블라썸', 분홍빛 벚꽃 터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강남동의 '남산 벚꽃 축제'는 4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강릉의 대표 벚꽃 명소로 유명한 경포대에서는 탁 트인 경포호수와 함께 벚꽃을 즐기며 벚꽃 조명 및 포토존을 설치해 야간에도 수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경포 벚꽃 축제는 4월 초순에 6일 동안 경포 습지광장에서 개최한다.
'경포벚꽃핑'을 테마로 나만의 벚꽃핑을 찾아 떠나는 체험프로그램, 벚꽃피크닉,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강릉 대표 벚꽃 명소를 소개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릉 곳곳의 숨겨진 벚꽃 명소를 찾아 아름다운 벚꽃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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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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