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배신·사기 큰 충격' KCM, 13년 만 '두딸 父' 밝힌 속사정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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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두 딸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리고 4년이 흐른 2025년, KCM이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KCM은 2012년 현재 아내와 교제할 당시 첫 아이를 가졌지만 당시 친했던 사람에게 배신 당하고 사기를 당하는 등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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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가수 KCM이 두 딸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4년 1집 ‘Beautiful Mind’로 데뷔한 KCM은 당시 발라드 열풍 속에서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등의 히트곡을 내며 주목을 받았다. 근육질의 몸과 달리 미성을 앞세운 KCM은 독특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활발히 활동하던 KCM은 지난 2021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당시 KCM은 “결혼 계획을 세우다 코로나 시국으로 연기가 되길 여러 번 반복했다. 며칠 전 양가의 가족들을 모시고 간소한 언약식을 가졌다”며 “가족들, 지인들, 감사한 분들을 모시고 제대로 격식을 차린 결혼식은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코로나 시국이 끝나면 좋은 날을 잡아 식을 올리려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4년이 흐른 2025년, KCM이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023년 한 예능에서 아내와 10년 동안 연애 사실을 밝힌 바 있지만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KCM은 2012년 현재 아내와 교제할 당시 첫 아이를 가졌지만 당시 친했던 사람에게 배신 당하고 사기를 당하는 등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KCM은 곁을 지켜준 아내와 소중히 찾아온 생명에 책임감을 가졌다. 마음의 상처를 씻고 일어선 KCM은 2020년경 상황이 좋아지면서 다같이 살아야겠다고 결심, 2021년 혼인신고를 통해 결혼 사실을 전했다.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된 KCM은 이듬해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고, 현재는 네명의 가족이 행복하고 단란하게 지내는 중으로 알려졌다.
KCM은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ENA 새 예능 ‘퀵빌드 미라클 하우스’에 출연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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