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연맹전] 용산중, 화봉중 가볍게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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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중과 화봉중이 시즌 첫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용산중은 19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중부 준결승전에서 명지중에 75-61, 완승을 거두고 가볍게 결승전에 진출했다.
앞서 열린 경기선 화봉중이 팔룡중을 74-43으로 따돌리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용산중과 화봉중의 맞대결로 함축된 남중부 결승전은 20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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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중과 화봉중이 시즌 첫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용산중은 19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중부 준결승전에서 명지중에 75-61, 완승을 거두고 가볍게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승민(27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을 필두로 남현우(16점 2리바운드 2스틸), 차정윤(14점 8리바운드 6스틸)이 뒤를 받친 용산중은 한 수 위의 전력을 자랑하며 우승후보다운 위용을 마음껏 뽐냈다.
명지중은 주지우(16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고영우(15점 11리바운드)가 제 몫을 해냈으나, 전력 차이를 실감하며 4강 입성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내내 용산중의 리드였다. 초반부터 화력 대결에서 명지중을 압도한 용산중은 줄곧 큰 간격을 유지하며 경기를 풀어갔고, 3쿼터를 69-37로 앞서며 사실상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앞서 열린 경기선 화봉중이 팔룡중을 74-43으로 따돌리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이승현(20점 17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을 필두로 남영수(13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김동우(11점 3리바운드 3스틸), 이찬규(1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의 든든한 뒷받침이 빛난 화봉중은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기선을 장악하며 웃었다.
용산중과 화봉중의 맞대결로 함축된 남중부 결승전은 20일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경기 결과+
* 남중부 준결승전 *
화봉중 74(19-8, 16-14, 22-13, 17-8)43 팔룡중
용산중 75(25-10, 25-17, 19-10, 6-24)61 명지중
사진=중고농구연맹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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