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의대생 "미복귀 시 제적" 통보…동맹휴학 강경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학교가 의료정책 갈등으로 휴학 중인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이달 말까지 복학하지 않으면 제적 등 강경 조치를 취하겠다고 통보했다.
조선대는 19일 의대 재학생들에게 군 입대 등 특별한 사유가 아닌 휴학원은 모두 반려한다고 밝혔다.
조선대 학칙은 1회 휴학 기간이 2개 학기를 초과할 수 없으며, 휴학 기간이 끝났는데도 복학하지 않는 학생은 제적 처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조선대학교가 의료정책 갈등으로 휴학 중인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이달 말까지 복학하지 않으면 제적 등 강경 조치를 취하겠다고 통보했다.
조선대는 19일 의대 재학생들에게 군 입대 등 특별한 사유가 아닌 휴학원은 모두 반려한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이번 학기 수업일수 4분의 1 기준인 28일까지 학교에 복귀하지 않으면 학칙에 따른 처분이 불가피하다고 고지했다.
조선대 학칙은 1회 휴학 기간이 2개 학기를 초과할 수 없으며, 휴학 기간이 끝났는데도 복학하지 않는 학생은 제적 처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해 1·2학기 동맹휴학에 참여했던 조선대 의대생들은 이번 학기에도 휴학하겠다는 의사를 대학 측에 전달한 상태다. 대학이 이들의 휴학원을 모두 반려하고 미복귀자에게 학칙을 엄격히 적용한다면 대규모 제적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진호, 故김새론 절친 녹취록 공개 "사망 원인은 남편 폭행·협박"
- "행복하고 건강해지려면 성관계…심장 건강 개선하고 스트레스 낮춰"
- '女 폭행' 황철순, 출소 후 아내 사생활 폭로 "성형·男과 파티"
- "눈 떠보니 알몸"…대리기사, 손님 성폭행·불법 촬영
- "남편이 집에 안 온다" 실종신고 60대, 숨진채 발견된 의외의 장소
- '신사의 품격' 유명 여배우, 피부과 시술 중 2도 화상…"의사 5000만원 배상"
- 장영란 초기 치매 진단 받았다 "언어 기능 떨어져"
- 신지호 "탄핵시 尹 상왕정치 우려돼…심지어 金 여사 후보설까지"
- 정지선 셰프, 둘째 유산 고백 "9주차에 떠나보내"
- '1500원 커피숍'서 상견례한 예비부부 "손님들 좀 조용히 시켜주세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