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이뉴스] 불과 한 달 만에 "다른 지역도 예의주시"…오세훈 서울시장 '강남 3구+용산' 토허제 확대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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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9일) "강남 3구와 용산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토허제 해제 이후 서울시 주택 가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왔는데, 지난 한 달 동안 '잠삼대청'에서 오름과 내림이 반복됐다"며 "급등 양상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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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9일) "강남 3구와 용산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토허제 해제 이후 서울시 주택 가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왔는데, 지난 한 달 동안 '잠삼대청'에서 오름과 내림이 반복됐다"며 "급등 양상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3월부터 신고 건수가 급증했고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였다"며 "투기 성격으로 판단돼 정책적 대응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상 1년 단위로 재지정 여부를 검토했으나, 고심 끝에 3월 24일 부터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한다"며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재지정,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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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채희선, 영상편집 : 이승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채희선 기자 hsch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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