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이뉴스] 불과 한 달 만에 "다른 지역도 예의주시"…오세훈 서울시장 '강남 3구+용산' 토허제 확대 재지정

채희선 기자 2025. 3. 19.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9일) "강남 3구와 용산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토허제 해제 이후 서울시 주택 가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왔는데, 지난 한 달 동안 '잠삼대청'에서 오름과 내림이 반복됐다"며 "급등 양상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9일) "강남 3구와 용산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토허제 해제 이후 서울시 주택 가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왔는데, 지난 한 달 동안 '잠삼대청'에서 오름과 내림이 반복됐다"며 "급등 양상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3월부터 신고 건수가 급증했고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였다"며 "투기 성격으로 판단돼 정책적 대응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통상 1년 단위로 재지정 여부를 검토했으나, 고심 끝에 3월 24일 부터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한다"며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재지정,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구성 : 채희선, 영상편집 : 이승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채희선 기자 hsch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