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中 드라마 출연료가 500억?...드라마 제작비가 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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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서희가 중국 드라마 출연료에 대한 소문을 해명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중국 드라마 찍고 와서 표정이 좀 거만해졌다고 하더라"며 수백억 원으로 소문난 장서희의 중국 드라마 출연료에 대해 물엇다.
장서희는 "드라마 제작비가 500억원인데 제가 마치 500억 받은 것처럼 기사가 부풀려졌다"며 "(출연료가 500억 원이라면) 너무 행복하죠"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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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장서희가 중국 드라마 출연료에 대한 소문을 해명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18일 오후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는 장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서희는 강원도 양양의 낙산사를 찾았다.
그녀는 “속초는 저한테 좋은 기운이 있는 곳”이라며 “이곳에서 촬영하면 드라마도 대박 나고, 광고도 많이 찍게 돼 항상 좋은 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특히 속초에서 촬영한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언급하며 드라마 흥행을 발판 삼아 중국에도 진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중국 드라마 찍고 와서 표정이 좀 거만해졌다고 하더라”며 수백억 원으로 소문난 장서희의 중국 드라마 출연료에 대해 물엇다.
장서희는 “드라마 제작비가 500억원인데 제가 마치 500억 받은 것처럼 기사가 부풀려졌다”며 “(출연료가 500억 원이라면) 너무 행복하죠”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영상에서 장서희는 108배를 올리며 “제가 올해 삼재다. 나쁘다는 건 피하는 게 좋지 않냐”고 말했다.
그녀는 108배를 한 이유에 대해 “서른 한살 때 드라마 ‘인어아가씨’에 캐스팅돼 첫 주연을 맡았다”며 “일생일대의 기회를 얻었지만, 제 스스로도 마음이 불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님께 상담을 했더니 3000배를 해보라고 권하셨다”며 “이후 ‘인어아가씨’가 대박이 났고 그 기운을 이어가고 싶어서 10년간 매년 3000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서희는 “그렇게 10년을 3000배를 했는데 안 했더니 일이 잘 안 풀렸다. 그래서 작년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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