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은찬, '빌런의 나라' 강렬 첫 등장

정한별 2025. 3. 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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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와 그룹 템페스트의 은찬이 '빌런의 나라' 첫 등장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최예나와 은찬은 지난 19, 20일 방송된 KBS2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1, 2회에서 활약했다.

최예나와 은찬은 눈에 띄는 등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예나와 은찬이 출연하는 '빌런의 나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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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와 그룹 템페스트의 은찬이 '빌런의 나라'로 돌아왔다. KBS2 캡처

가수 최예나와 그룹 템페스트의 은찬이 '빌런의 나라' 첫 등장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최예나와 은찬은 지난 19, 20일 방송된 KBS2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1, 2회에서 활약했다.

'빌런의 나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최예나는 평화고 2학년 학생이자 오나라(오나라) 가족의 객식구 구원희 역을 맡았다. 은찬은 오유진(소유진)과 송진우(송진우)의 장남 송강 역으로 나섰다.

최예나와 은찬은 눈에 띄는 등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크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두 사람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두 사람 사이에서 묘한 기류가 예고되며 이들의 호흡을 향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기도 했다.

구원희는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소녀로 외모, 집안 등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완벽하지만, 한 사건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인생이 뒤바뀌며 오나라의 집에 얹혀살게 되는 인물이다. 앞서 송강 서영훈(정민규)과 같은 반 학생으로 첫 등장했다.

서영훈이 반 회장이 되자, 구원희는 탐탁지 않아 했다. 이러한 가운데 회장을 맡기 싫어했던 송강은 자신이 한 표를 얻자 표의 주인을 찾고자 했다. 이때 구원희는 "반 평균이나 안 떨어트리면 다행"이라며 불평했고, 이를 들은 송강은 문제집에 '구원희?'라고 적어 두 사람 사이가 어떻게 변화해 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은찬이 맡은 송강은 얼굴, 키, 두뇌 삼박자를 고루 갖춘 부모님의 유일한 희망이자, MBTI T형 100%의 이성적인 인물이다. 그는 아빠를 챙기는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철없는 가족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이성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시선을 모았다. 송강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최예나와 은찬이 출연하는 '빌런의 나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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