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위12구역에 1386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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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장위12구역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선정돼 1386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서울 장위12구역 일대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장위12구역은 지난해 10월 10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복합지구 지정으로 장위12구역에는 1386호 규모 도심 내 주택공급기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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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12구역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선정돼 1386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서울 장위12구역 일대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장위12구역은 지난해 10월 10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주민 동의를 얻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진행해 지구지정 절차를 끝냈다. 통합심의를 거쳐 2027년 복합사업계획을 승인받고 2029년 착공 예정이다.
복합지구 지정으로 장위12구역에는 1386호 규모 도심 내 주택공급기반이 마련됐다. 지하철 4·6호선 등 대중교통 여건과 인근 근린공원 등 자연친화적 정주여건을 가진 주거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경호 국토교통부 도심주택공급총괄과장은 "수요가 높은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도심 복합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예정으로, 올 한해 1만호 이상 복합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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