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가 대학교 강제로 보내” 고백에 “건달 영화?” 황제성 깜짝 (김창옥쇼3)[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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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에 환장하는 대표님 때문에 난감한 직원들의 하소연이 폭발했다.
3월 18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강압적인 대표님과 직원들이 출연해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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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단합에 환장하는 대표님 때문에 난감한 직원들의 하소연이 폭발했다.
3월 18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강압적인 대표님과 직원들이 출연해 조언을 구했다.
사연자는 단합에 환장하는 이벤트왕 대표님이 단체 마라톤까지 강요한다며 “제주도를 가게 되면 한라산을 가고, 백록담까지 정상까지 간다. 히말라야까지 갔다. 전달해주지 않은 상태에서 계획을 한 적이 있다. 저도 사생활이 있고 여자친구와 약속이 있는데 갑자기 통보를 하면 일정 변경이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그 여자친구와는 결국 헤어졌다고.
다른 직원은 대표님의 이벤트 때문에 “숨을 못 쉬겠다”며 “산업 보건 관련 업무를 하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너 어느 학교 됐으니까 들어가. 저 안 갈래요. 등록됐으니까 가”라고 강제 입학까지 털어놨다. 황제성이 깜짝 놀라며 “영화에 나오는 거 아니냐. 건달들이 그런다”며 건달 영화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대표는 “경주마들을 끌고 가려면 지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고 황제성이 “말티즈는 산책 3시간을 시키면 비숑 같이 되는 그런 느낌이냐”고 묻자 “그런 느낌”이라고 긍정했다. 심지어 단체 마라톤 다음에는 63빌딩 걸어서 올라가기를 할 계획이라고.
김창옥은 “저는 누나가 네 명이라 여성분들을 조금 안다. 누나도 많고 여성 강연도 많이 해봤다. 지금 우리 대표님께는 저의 어떠한 말도 통하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며 “이런 생각은 든다. 운동을 1년 반 해보니 직원들이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직원들이 피곤할 수 있다. 건강이 굳셀 건, 편안할 강이다. 사람들은 건강이 스트롱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강한 거다. 건강은 스트롱이 아니라 굳세고 평안한 거다. 1/3은 직원들이 원하는 걸 지원해라”고 조언했다. (사진=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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