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작년 연봉 50억원…전년비 6.4%↑

문은혜 2025. 3. 18.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50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18일 공시된 현대백화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급여 37억200만원, 상여 13억4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 등 총 50억4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승진하며 회장을 맡게 된 현대홈쇼핑에서도 급여 16억6800만원, 상여 3억7500만원 등 총 20억4300만원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급여 37억200만원, 상여 13억4100만원 등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작년 연봉 17억6700만원 받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50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현대백화점그룹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50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18일 공시된 현대백화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급여 37억200만원, 상여 13억4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 등 총 50억4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전년(47억4000만원) 대비 6.4% 증가한 금액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 및 사업 다각화 성과 가시화, ESG 경영의 적극적 실행, 협력사와 동반 성장 및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등 회사의 경영전략 수립과 사회적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현대백화점에서 17억6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전년 대비 약 2.1% 증가한 금액으로 급여 12억5900만원, 상여 5억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승진하며 회장을 맡게 된 현대홈쇼핑에서도 급여 16억6800만원, 상여 3억7500만원 등 총 20억4300만원을 받았다.

mooneh@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