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지난해 임금 102억원 받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대한항공 등에서 임금 총 102억 1273만원을 수령했다.
1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대한항공으로부터 51억300만원, 한진칼에서 41억5373만원, 진에어에서 9억5600만원을 받았다.
2023년 받은 임금(81억5703만원)과 비교해 약 20억원 늘었다.
대한항공은 2023년 노사합의에 따라 성과급 최대 지급한도를 월정급여의 500%로 확대했고 지난해 3월 전 임직원 대상 400%가 넘는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대한항공 등에서 임금 총 102억 1273만원을 수령했다.
1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대한항공으로부터 51억300만원, 한진칼에서 41억5373만원, 진에어에서 9억5600만원을 받았다. 2023년 받은 임금(81억5703만원)과 비교해 약 20억원 늘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023년 급여와 변동이 없고 경영실적 및 성과에 따른 성과급, 진에어 임원 선임에 따른 추가 보수가 지급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2023년 노사합의에 따라 성과급 최대 지급한도를 월정급여의 500%로 확대했고 지난해 3월 전 임직원 대상 400%가 넘는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월에는 안전목표 달성에 따라 전 임직원 대상 안전장려금 100%를 지급했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새론 비린내 나" 유튜브 방송, 하루만에 사과…코너 영구 폐지 - 머니투데이
- 박서준, 김수현 저격? "파리에서 가로" 무슨 뜻…팬들은 황당 - 머니투데이
- 정동원 "돌싱 가능성 가장 높은 사람, 임영웅" 폭탄 발언 - 머니투데이
- 봉준호 "1990년 월드컵 때 구치소 수감 중" 깜짝 고백…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또 보기로 해요"…휘성, 지인과 나눈 마지막 카톡 - 머니투데이
- 김대성, 40년 만 생모 찾았지만…"새 가정 생긴 엄마, 껄끄러워 해" - 머니투데이
- '학폭 누명'에도 사과문 썼던 여배우, 안타까운 근황…"살고 싶다" - 머니투데이
- '불륜 강경준' 품은 장신영 "작년 생일때 펑펑 울어"…감동받은 사연 - 머니투데이
- "살찐 승리, 아이돌 모습 사라져"…中 나이트클럽 등장에 반응 '싸늘' - 머니투데이
- "발리 여행 못 가겠네"…인니서 또 화산 '펑', 8km 치솟은 화산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