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왕산면 50cm 폭설…안반데기 일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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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해안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설로 인해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 길이 전면 통제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18일 오후 6시 기준 강릉지역 누적적설량(지난 16일부터)은 왕산면 49.9㎝, 성산면 36.2㎝, 연곡면 22.3㎝, 북강릉 22.5㎝, 옥계면은 22.3㎝ 등이다.
특히 왕산면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22㎝가량의 눈이 왔으며, 폭설로 인해 왕산면 안반데기 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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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운영
강원동해안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설로 인해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 길이 전면 통제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18일 오후 6시 기준 강릉지역 누적적설량(지난 16일부터)은 왕산면 49.9㎝, 성산면 36.2㎝, 연곡면 22.3㎝, 북강릉 22.5㎝, 옥계면은 22.3㎝ 등이다.
대관령 등 산간내륙과 인접한 왕산면, 성산면, 연곡면 등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특히 왕산면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22㎝가량의 눈이 왔으며, 폭설로 인해 왕산면 안반데기 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통제됐다.
깅릉시는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운영하고, 안반데기와 연곡면 소금강 일대에 유니목 2대를 지원 배치해 제설하고 있다. 또 25개 주요 노선과 이면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했다.
또 시는 덤프 차량을 활용해 주요 산간 지역 제설에 나섰다. 더불어 결빙 대비 전 노선 제설 및 제설제 살포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도 트랙터 등 장비를 이용해 마을 안길의 눈을 치우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량 안전을 위해 안반데기 등에는 차량통제를 하고 있다”라며 “폭설 피해가 없도록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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