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bye SON-YANG’ 토트넘 드디어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작별한다→새 사령탑은 PL 돌풍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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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 포스테코글루(59) 감독의 끝이 보이고 있다.
토트넘 핫스퍼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안도니 이라올라(42) 감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덧붙여 "레비 회장은 이라올라 감독을 토트넘으로 데려오기 위해 이미 접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켜 500만 파운드(약 85억 원)를 초과하는 금액을 투자해 그의 영입을 성사시킬 것"이라고 토트넘의 차기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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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엔지 포스테코글루(59) 감독의 끝이 보이고 있다. 토트넘 핫스퍼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안도니 이라올라(42) 감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토트넘이 부진한 경기력으로 일관하자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 카드를 고민하고 있다. 이에 토트넘은 이미 후임 감독 후보를 물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은 최악의 시즌 보내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이하 PL) 14위에 머물러 있으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에서도 모두 탈락했다. 더불어 16일 풀럼과의 경기에서도 0-2로 패배했다. 이로 인해 토트넘 수뇌부의 인내심도 한계에 달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하며 희망을 걸고 있지만 탈락할 경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보도를 인용, “다니엘 레비 회장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될 경우 후임으로 본머스의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을 최우선 타깃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레비 회장은 이라올라 감독을 토트넘으로 데려오기 위해 이미 접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켜 500만 파운드(약 85억 원)를 초과하는 금액을 투자해 그의 영입을 성사시킬 것”이라고 토트넘의 차기 계획을 설명했다.
본머스는 이라올라 감독과의 계약을 연장하길 원하지만 토트넘의 관심이 커질 경우 이를 막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라올라 감독은 본머스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라올라 감독 체제의 본머스는 현재 PL에서 12승 8무 9패(승점 44)를 기록하며 10위에 위치해 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첼시(14승 7무 8패)와의 승점 차는 단 5에 불과하다.
이라올라 감독은 과거 AEK 라르나카, CD 미란데스, 라요 바예카노를 지도하며 경험을 쌓았다. 특히 라요 바예카노를 코파 델 레이 준결승에 올려놓고 라리가 승격에도 성공하며 명성을 쌓았다. 이후 2023년 본머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본머스 역사상 최고 승점을 기록했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32경기 무패 행진을 끊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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