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신현빈 "숏컷에 노메이크업…머리 말리고 주근깨·다크서클이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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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수월하고 몰입에도 수월했어요."
'계시록' 신현빈이 노메이크업에 숏컷으로 비주얼 변신을 감행한 소감을 밝혔다.
신현빈은 "그와 별개로 머리를 자르니까 너무 편하더라. 감고 말리는 데 시간이 엄청 단축돼서 편했다. 심지어 메이크업도 안 하니, 머리 좀 말리고 주근깨와 다크서클만 그리면 준비가 끝났다. 평소에도 수월하고 캐릭터에 몰입하기에도 수월함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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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평소에도 수월하고 몰입에도 수월했어요."
'계시록' 신현빈이 노메이크업에 숏컷으로 비주얼 변신을 감행한 소감을 밝혔다.
신현빈은 18일 오전 서울 마포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감독 연상호)의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형사 이연희 역을 맡은 신현빈은 "자신을 가꾸는 데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무심하게 비춰지길 바랐다. 머리를 짧게 자르고 주근깨나 다크서클은 분장의 도움을 받았다. 연기하는 입장에서 도움을 받았다. 메이크업을 전혀 받지 않다보니까 감정씬에서 피부 톤이 달라진다는 걸 느꼈다. 이렇게까지 메이크업을 안 한 게 처음"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원작에서됴 숏컷이다. 더 짧게도 해보려고 했는데 그 느낌이 아니더라. 지금의 무심한 느낌을 찾아보려고 분장팀과 노력을 했다. 머리를 자른 모습이 제게도 새로워서 캐릭터에 이입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신현빈은 "그와 별개로 머리를 자르니까 너무 편하더라. 감고 말리는 데 시간이 엄청 단축돼서 편했다. 심지어 메이크업도 안 하니, 머리 좀 말리고 주근깨와 다크서클만 그리면 준비가 끝났다. 평소에도 수월하고 캐릭터에 몰입하기에도 수월함을 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신현빈은 자신에게 '계시록'이란 "새로운 것이 많았다. 보는 분들에게도 그렇게 다가갔으면 한다. 새로운 도전으로 기록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동명 원작 만화가 바탕인 '계시록'은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가 '지옥' 이후 다시 협업한 작품으로, '로마' '그래비티'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작품에 참여해 더 관심을 모은다.
'계시록'은 오는 2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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