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건축 용적률 완화' 첫 적용...사업성 기대↑

김현아 2025. 3. 17. 21:06
타임톡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생경제를 위한 규제 철폐의 하나로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을 한시 완화한 것과 관련해 서울 오류동 소규모 재건축 현장을 찾았습니다.

오류동 재건축 현장은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 한시 완화가 적용된 첫 사업장으로, 시는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595곳을 포함해 2천6백여 개 사업장에서 만 세대를 추가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 완화는 현재 법령보다 엄격한 조례가 적용되고 있는 제2·3종 일반주거지역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을 3년간 법정 상한선까지 허용하는 것으로, 사업성을 개선해 민간부문 건설 투자를 활성화할 거라고 기대됩니다.

시는 용적률 한시 완화제도가 도입되는 소규모 재건축 희망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료로 건축계획안과 사업성을 분석해주는 등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이 뉴스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세요.
톡방 종료까지 08:15:28 남았습니다.

타임톡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