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arteTV -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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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가 더현대서울 ALT.1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미술관은 예술 작품을, 박물관은 역사적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나뉜다.
1988년 해금된 이후, 이제 시대의 굴곡을 품은 채 봄날의 따뜻한 노래로 다시 들려온다.
홍이현숙 vs. 염지혜 '돌과 밤'이 오는 30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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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가 더현대서울 ALT.1에서 열리고 있다. 우스터미술관 큐레이터 클레어 휘트너가 인상주의의 역사를 설명한다. 클로드 모네의 ‘수련’, 차일드 하삼의 ‘프랑스 정원에서 꽃 따기’ 등 주요 작품의 해설을 해준다
티켓 이벤트 :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의 4월 13일 공연에 아르떼 회원을 초대한다. 치매가 있는 70세 고춘자가 그의 눈에만 보이는 ‘영혼의 물고기’를 쫓아 동네에서 사라지며 벌어지는 소동이다. 4월 3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티켓을 두 장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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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칼럼
● 미술관과 박물관의 경계
한국에서는 미술관은 예술 작품을, 박물관은 역사적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나뉜다. 하지만 최근 에곤 실레의 작품이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것처럼 그 경계는 점점 흐려지고 있다. 이제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인위적인 구분을 넘어, ‘뮤지엄’이라는 이름 아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해야 하지 않을까. - 인하대 로스쿨 교수 김현진의 ‘Legally Muse’
● 그리운 강남
전시 ‘르네쌍스’에서는 안기영의 대표곡 ‘그리운 강남’을 통해 시대의 음악을 조명한다. 일제강점기에 탄생하고 광복 후 희망의 메시지로 개사된 이 노래는 작곡가 안기영의 월북으로 인해 금지곡이 됐다. 1988년 해금된 이후, 이제 시대의 굴곡을 품은 채 봄날의 따뜻한 노래로 다시 들려온다. - 음악평론가 이준희 ‘점입가경(漸入歌景)-노래의 풍경 속으로’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안드라스 쉬프 &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와 악단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가 오는 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40번 등을 선보인다.
● 뮤지컬 - 라흐 헤스트
뮤지컬 ‘라흐 헤스트’가 이달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서울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김환기의 아내로 알려진 화가 김향안의 삶과 예술을 담았다.
● 전시 - 홍이현숙 vs. 염지혜 '돌과 밤'
홍이현숙 vs. 염지혜 ‘돌과 밤’이 오는 30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 기후 이변, 전쟁 등 세계의 위기를 통찰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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