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서울대 子 30kg 감량, "몰라보겠네"
곽명동 기자 2025. 3. 17. 16:31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정은표가 군대 휴가를 나온 아들 정지웅 군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정은표는 개인 계정에 "짧은 휴가만 나오던 지웅이가 10일짜리 긴 휴가를 나왔다. 얼마 전 면회가서 얼굴을 봤지만 그래도 너무 반갑고 좋다. 휴가 계획표까지 만들어서 나온 지웅이의 첫날 스케줄은 부모님과 하루 종일 함께 놀고 둘째 날은 피시방이랑 방탈출 카페가는 스케줄"이라고 했다.
이어 "서울 가서 친한 형, 누나, 친구들 만나 놀고 싶을 텐데 엄마 아빠 동생 위해 시간을 배려해 줘서 고맙다 아들~ 덕분에 엄마 아빠도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 보낸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속 정은표는 아내, 아들과 함께 환한 표정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앞서 정지웅 군은 군대에서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한층 홀쭉해진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은표는 2022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지웅 군은 2022년 서울대 인문계열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1월 군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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