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강태오, 한밤 감자밭 데이트→분위기 달라졌다 (감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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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빈, 강태오가 한 발 더 가까워진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 심재현 극본 김호수) 제작진은 6화 방송을 앞둔 16일, 김미경(이선빈 분)과 소백호(강태오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공개했다.
소백호의 갑작스러운 발표에 당황한 김미경은 '감친자(감자에 미친 자)'의 자존심을 건 내기를 한다.
김미경, 소백호의 '한밤중 감자밭 데이트'도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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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 심재현 극본 김호수) 제작진은 6화 방송을 앞둔 16일, 김미경(이선빈 분)과 소백호(강태오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공개했다. 한밤의 감자밭 데이트부터 ‘볼콕’(볼을 찌르는 행위) 장난까지 묘하게 달라진 두 사람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여기에 로맨틱 분위기를 감지한 감자 패밀리 고정해(곽자형 분), 주승희(우정원 분), 이충현(윤정섭 분), 장슬기(김지아 분)의 모습 역시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 가운데 이날 6회에서는 김미경, 소백호 관계에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온다. 먼저 감자연구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소백호가 지켜보는 가운데 두 종류의 감자칩을 신중하게 맛보던 김미경. 무언가 놀란 듯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모습은 감자연구소에 닥친 폭풍을 짐작하게 한다. 소백호가 감자칩 생산에 사용되는 감자 품종을 바꾸겠다고 선언한 것. 소백호의 갑작스러운 발표에 당황한 김미경은 ‘감친자(감자에 미친 자)’의 자존심을 건 내기를 한다.
‘감자연구소’ 6화는 16일 밤 9시 2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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