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공연 ‘내돈내산’ 후기는 ‘느좋’ 대세던데…살풍경 어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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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노래하고 절반 이야기하는, 차라리 팬미팅이었다면 이런 갑론을박은 없었을지도.
22만원과 1시간10분이란 '숫자'가 압도하는 인상이나, 제니 공연을 직접 본 일명 '내돈내산' 직관 후기는 짐짓 살벌한 사이버상 일부 여론과는 '사뭇 다르단'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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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노래하고 절반 이야기하는, 차라리 팬미팅이었다면 이런 갑론을박은 없었을지도. 입장권 최고가 22만원에, 러닝 타임 1시간10분 가량이었던 것도 맞다. 그런데 통상적 토크 코너도, 막간조차 최소화한 ‘압축 콘서트’를 애초 지향한 거라면 제니 시점 다소 ‘애먼 경우’일지 모른다.
‘어찌됐건 화제’ 그러므로 제니는 ‘톱 아이콘’임을 입증한 첫 단독 공연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가 15일 밤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렸다. 예정된 시간보다 10분 지연된 오후 6시 10분 시작된 쇼는 1시간12분만인 오후 7시22분께 종료됐다. 팬미팅, 팬콘서트 등 케이(K)팝 관련 그 어떤 공연 형식과 견주어도 ‘광속 진행’이었던 건 사실.
그러나 통상 콘서트의 한 축이라 할 토크 코너가 인색할 정도로 배제된 점을 감안하면, 군더더기 쏙 뺀 ‘초 슬림 공연’이었지 무성의라 단정할 수치상 근거로 등판 시키긴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실제로 제니는 이날 공연 시작 45분이 경과된 후에야 비로소 감사 인사를 곁들인 공연 소감을 전했고, 이마저도 3분여에 지나지 않는 사실상의 릴레이 라이브를 펼쳤다.
무대 맨 앞 일명 ‘1열 직관’이 가능했던 VVIP 티켓 가격 22만원에 대해서도 설왕설래다. 공연 명을 딴 ‘루비 티켓’은 22만원이지만 전체 입장권에서 소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단 점, 그 구성 또한 사운드 체크 관람, 목걸이 등 특별 굿즈까지 포함된 것이라면 이른바 ‘공연 좀 뛰어봤다’는 케이(K)팝 팬덤에겐 수긍 가는 대목일 수도 있다.
22만원과 1시간10분이란 ‘숫자’가 압도하는 인상이나, 제니 공연을 직접 본 일명 ‘내돈내산’ 직관 후기는 짐짓 살벌한 사이버상 일부 여론과는 ‘사뭇 다르단’ 점도 눈에 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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