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메-세-지, 3월 14일)

콘텐츠기획부3 기자(premium3@mk.co.kr) 2025. 3. 1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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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를 헌법재판소가 모두 기각했습니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 취임 이후 헌법재판소에 접수된 탄핵소추안 13건 중 결론이 나온 8건은 전부가 기각됐습니다.

MG손보 노동조합이 전직원 고용 승계를 고수하며 메리츠화재 측의 실사를 막는 등 물리적 저지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5. 인구 감소로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이 29조 2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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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국회의 탄핵소추를 모두 기각한 13일 최재해 감사원장(왼쪽 사진)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즉각 업무에 복귀해 각각 서울 종로구 감사원과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으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최 원장과 이 지검장은 지난해 12월 5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98일 만에 직무에 복귀하게 됐다. [이충우 기자·연합뉴스]
1.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를 헌법재판소가 모두 기각했습니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 취임 이후 헌법재판소에 접수된 탄핵소추안 13건 중 결론이 나온 8건은 전부가 기각됐습니다.

2. 메리츠화재가 MG 손해보험의 인수를 포기했습니다. MG손보 노동조합이 전직원 고용 승계를 고수하며 메리츠화재 측의 실사를 막는 등 물리적 저지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3. 기업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상법개정안에는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에 대해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의무화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4.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건강상 이유로 그룹 내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 공동의장에서 물러납니다. 정신아 카카오대표가 CA 협의체를 단독으로 이끌 예정입니다.

5. 인구 감소로 학생 수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이 29조 2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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