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수현 "13일 오후 '굿데이' 정상 촬영" 입장…불참·하차 NO

류예지 2025. 3. 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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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측이 13일 진행되는 MBC '굿데이' 녹화에 정상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수현은 이날 진행되는 '굿데이' 녹화에 정상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수현의 최측근 A씨는 "김수현과 소속사가 '굿데이' 녹화에 불참하겠다고 통보한 적이 없고, 제작진에게 하차하라는 요구를 받은 적도 없다"며 "'굿데이' 쪽에서도 김수현을 믿고 기다려주는 것으로 안다. 김수현 역시 오래전부터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이기에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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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텐아시아 DB

배우 김수현 측이 13일 진행되는 MBC '굿데이' 녹화에 정상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론의 하차 요구에 선을 그은 것이다.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수현은 이날 진행되는 '굿데이' 녹화에 정상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수현의 최측근 A씨는 "김수현과 소속사가 '굿데이' 녹화에 불참하겠다고 통보한 적이 없고, 제작진에게 하차하라는 요구를 받은 적도 없다"며 "'굿데이' 쪽에서도 김수현을 믿고 기다려주는 것으로 안다. 김수현 역시 오래전부터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이기에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굿데이' 외에 디즈니+ '넉오프' 촬영도 예정대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굿데이’는 가수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김태호 PD의 친정 MBC 복귀작이자 신곡을 내고 돌아온 지드래곤의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수현은 88즈(황광희, 이수혁, 정해인, 임시완, 지드래곤) 멤버로 '굿데이'에 출연하고 있다.

A씨는 "김수현이 많이 힘들어하는 상황이다. 정신이 아예 없을 정도이기에 스태프가 김수현의 옆에 꼭 붙어있다"며 "김수현이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스태프들에게 한 명 한 명씩 찾아가서 사과하고 있다"고 했다. 김수현은 지난 12일 '넉오프' 촬영 때 배우진, 감독진을 찾아가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텐아시아는 김수현의 녹화 참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굿데이' 제작진 측에 연락했으나 닿지 않았다.

김수현은 최근 "고 김새론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는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김새론의 이모라고 밝힌 A씨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새론이 15세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며 고인이 생전에 김수현과 찍은 사진, 김수현에게 받은 편지 등을 공개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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