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닷컴' 입점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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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알리바바닷컴' 입점을 원하는 중소기업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 지원을 받아 세계 최대 기업 대 기업(B2B)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한 지역 중소기업은 18개 사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전년도 수출 실적 3천만 달러 이하의 지역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사업 참여율을 높인다.
지원 기업 18개 사 중, 신규 참여 기업 6개 사를 별도 선정해 온라인 무역 대응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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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알리바바닷컴' 입점을 원하는 중소기업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 지원을 받아 세계 최대 기업 대 기업(B2B)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한 지역 중소기업은 18개 사다.
이 기업들은 수출액 1천42만 달러(약 153억원)를 달성해 지난해 대비 830% 성장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전년도 수출 실적 3천만 달러 이하의 지역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사업 참여율을 높인다.
지원 기업 18개 사 중, 신규 참여 기업 6개 사를 별도 선정해 온라인 무역 대응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은 알리바바닷컴의 표준 기획 상품 1년 가입비의 75%를 지원받고 개별 상담 등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받는다.
또 미니사이트 구축, 상품 번역과 입점 등 온라인 매장 운영 비법도 전수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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