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예측] 아스널 더비 앞둔 첼시, 코펜하겐은 가벼운 상대? - 3월14일(금) 05:00 UECL 첼시 vs 코펜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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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컨퍼런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첼시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덴마크의 FC 코펜하겐을 상대로 8강 진출을 확정 짓기 위한 경기를 치른다.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1차전 원정에서 1-2로 승리했으며 홈에서 8강 진출을 확정 하려한다.
첼시는 컨퍼런스리그 홈 경기에서 최근 3경기 연속 3골 이상이 터졌고, 코펜하겐도 원정 경기에서 최근 3경기 연속 3골 이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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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컨퍼런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첼시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덴마크의 FC 코펜하겐을 상대로 8강 진출을 확정 짓기 위한 경기를 치른다.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1차전 원정에서 1-2로 승리했으며 홈에서 8강 진출을 확정 하려한다.
# 첼시 상황
첼시는 컨퍼런스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조별리그에서 첼시는 6경기 전승을 하며 26골을 기록하고 단 5골만 허용해 +21의 득실차를 기록했다.
주말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1-0 홈 승리를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상위 4위권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마레스카 감독에게는 이번 경기보다 일요일에 있을 아스널과의 런던 더비가 더 큰 우선순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콜 파머의 부진한 폼이 계속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벤치에 앉을 가능성이 있다. 파머는 레스터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존재감 없는 경기를 펼쳤다. 한편, 키어난 듀즈베리-홀, 로메오 라비아, 트레보 찰로바 등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기대할 수 있다.
# FC 코펜하겐 상황
코펜하겐은 많은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 중인 상황이다. 윙어 루니 바르지, 공격수 조던 라르손, 경험 많은 미드필더들이 1차전에서 결장했으며 이 중 라르손만이 주말 리그 경기에 복귀했다.
센터백 케빈 딕스도 첼시전에서 부상을 입어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 네스트루프 감독은 여러 포지션에서 선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코펜하겐은 최근 몇 경기에서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도 실점을 허용하는 등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런던에서는 수비적인 전술보다는 더 공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며, 잃을 것이 없기 때문에 위험한 상대가 될 수 있다. 코펜하겐의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기록은 2승 2무 2패이며 8골을 넣고 9골을 허용했다.
# 최근 전적
첼시와 코펜하겐의 1차전은 첼시의 2-1 원정 승리로 끝났다. 양 팀의 지난 3번의 만남에서 첼시는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코펜하겐은 첼시를 상대로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 경기 전망
첼시의 주전급 선수들이 많이 빠질 것으로 보이지만, 그들의 두터운 스쿼드는 코펜하겐이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이다. 첼시는 컨퍼런스리그 홈 경기에서 최근 3경기 연속 3골 이상이 터졌고, 코펜하겐도 원정 경기에서 최근 3경기 연속 3골 이상이 나왔다.
첼시는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단계에서 샴록 로버스와 FC 아스타나, 헨트 등을 상대로 실점을 허용한 바 있어, 이번에도 완벽한 클린시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코펜하겐은 부상자가 많지만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첼시의 홈 이점과 1차전에서의 리드, 그리고 마레스카 감독 아래에서의 전술적 유연성을 고려할 때, 첼시가 8강 진출을 확정 지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최종 스코어
첼시 3-1 코펜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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