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 지난해 영업익 105억 ‘전년比 39%↑’…33억 규모 현금배당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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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93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당기순이익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앞서 티쓰리는 중장기 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제시했으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주주 환원에 활용하겠다고 공시한바 있다.
지난해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 247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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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는 “오디션의 베트남, 대만, 중국 등 해외 이용자 증가가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며 “최근 오디션 해외 부문의 추가적인 이용자 확대 및 자회사 신작의 글로벌 서비스 런칭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쓰리는 보통주 1주당 6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33억원, 배당기준일은 2025년 3월 31일, 지급 예정일자는 2025년 4월 22일이다. 오는 3월 27일 예정된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한다.
앞서 티쓰리는 중장기 주주환원율 50%를 목표로 제시했으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주주 환원에 활용하겠다고 공시한바 있다. 상장 이후 6차례에 걸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지속적인 배당정책을 통해 약 259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시행해왔다. 지난해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 247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이다.
홍민균 티쓰리 대표는 “그동안 주주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실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주주 친화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쓰리는 정기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통해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과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상정했다.
티쓰리는 “자본 구조를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해 이익잉여금을 늘릴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배당 재원을 확충하고 주주 환원 여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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