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우 "우승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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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이틀 동안 태국 방콕의 피닉스 골드 방콕 골프장(파70)에서 2025 KPGA 라쉬반·골프T 윈터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원)가 펼쳐졌다.
그 결과, 한국프로골프(KPGA) 2부투어인 챌린지투어에서 뛰는 신승우가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면서 신승우는 "올해 KPGA 챌린지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2026년 K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꼭 획득하고 싶다. 시즌 개막 전까지 열심히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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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0-21일 이틀 동안 태국 방콕의 피닉스 골드 방콕 골프장(파70)에서 2025 KPGA 라쉬반·골프T 윈터투어 2회 대회(총상금 1억원)가 펼쳐졌다.
그 결과, 한국프로골프(KPGA) 2부투어인 챌린지투어에서 뛰는 신승우가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신승우는 우승 인터뷰에서 "정말 믿기지 않는 결과다"고 말문을 열면서 "우승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기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승우는 "전체적으로 우여곡절 없이 안정감 있는 경기를 펼쳤다. 준비한 것들이 잘 발휘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최종라운드를 돌아본 신승우는 "우승에 결정적인 순간을 꼽아보자면 5번홀이다. 티샷이 벙커에 빠졌는데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이후 탄력을 받았고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던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승우는 "올해 KPGA 챌린지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2026년 K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꼭 획득하고 싶다. 시즌 개막 전까지 열심히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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