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샤오쥔, 중국 대표로 첫 국제대회 금메달 따고서..."오성홍기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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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린샤오쥔(29, 한국명 임효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중국 남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중국 남자 선수 가운데 금메달을 목에 건 쇼트트랙 선수는 그가 유일하다.
이번 대회는 그가 중국 귀화 이후 출전한 첫 국제 종합 대회다.
국내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워진 그는 2020년 6월 중국 귀화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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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후 첫 올림픽 출전
(MHN스포츠 안시현 인턴기자) 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린샤오쥔(29, 한국명 임효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중국 남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그는 시상대에서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바라보며 자부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중국 포털 왕이닷컴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린샤오쥔은 "중국 팀을 대표해 금메달을 따고, 오성홍기를 시상대에 올려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나는 완벽주의자다. 중국인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중국어로 미디어와 소통하고 상호작용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어떤 사람들은 내 중국어 실력이 좋지 않아서 내가 중국인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중국에서 살게 될 테니 잘 배우기로 결심했다"며 "내가 유창한 중국어를 구사한다면 더 이상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에서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 금메달, 1500m에서 은메달, 5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중국 남자 선수 가운데 금메달을 목에 건 쇼트트랙 선수는 그가 유일하다.
이번 대회는 그가 중국 귀화 이후 출전한 첫 국제 종합 대회다. 린샤오쥔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2019년 훈련 중 황대헌의 바지를 잡아당겼다가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으나, '당시 분위기가 고의적이 아니었다'는 동료들의 증언에 힘이 실렸다. 이후 항소 끝에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 후로도 황대헌에게 꾸준히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대한빙상경기연맹이 해당 행위를 성희롱으로 판단해 1년간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고, 이후 국내에서의 지원이 모두 끊겼다. 국내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워진 그는 2020년 6월 중국 귀화를 선택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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