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삼성 U10 대표팀 주장 최수민의 목표 "삼성 리틀썬더스 대표로 KBL 대회 참가!"

조형호 2025. 2. 6.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는 성북 삼성 최수민의 목표는 삼성 리틀썬더스 대표가 되는 것이다.

팀의 앞선을 책임지고 있는 최수민은 "그동안 아산 삼성은 시합을 많이 한 상대라 잘 아는 팀인데 예전보다 실력 차이가 줄어들어서 우리가 많이 성장한 걸 느낄 수 있었다. 3, 4학년 때는 매번 져서 이루지 못한 삼성 썬더스 대회 우승을 올해는 꼭 이룬다는 목표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전지훈련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조형호 기자]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는 성북 삼성 최수민의 목표는 삼성 리틀썬더스 대표가 되는 것이다.

구성우 원장의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충남 아산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가장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U10, U12 대표팀이 전지훈련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성북 삼성은 자체 훈련, 아산 삼성과의 교류전을 통해 경기력을 점검하고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난해 다수 대회를 석권한 U10 대표팀의 경우 전국 최강권으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팀의 앞선을 책임지고 있는 최수민은 “그동안 아산 삼성은 시합을 많이 한 상대라 잘 아는 팀인데 예전보다 실력 차이가 줄어들어서 우리가 많이 성장한 걸 느낄 수 있었다. 3, 4학년 때는 매번 져서 이루지 못한 삼성 썬더스 대회 우승을 올해는 꼭 이룬다는 목표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전지훈련 소감을 밝혔다.

매년 여름 열리고 있는 KBL 유스클럽 대회. KBL 구단 유니폼을 입고 구단을 대표해 출전하는 이 대회는 유소년 대회 중 가장 큰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프로 유스 클럽에 몸담고 있는 유소년들에게도 가장 큰 목표 중 하나.

프로 구단마다 팀 선발 방식은 다르지만 성북 삼성이 속한 삼성 대표 선발의 경우 각 지역 삼성 유스팀들이 종별로 대회를 진행해 우승 팀에게 삼성 이름을 걸고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성북 삼성과 최수민은 2년간 삼성 타 지점에 밀려 나서지 못했던 KBL 유스클럽 대회 출전권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로 인해 성북 삼성은 이번 오프시즌 일본, 제주도, 아산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오며 스텝 업을 노렸다.

팀의 주장이자 앞선의 핵심 최수민. 사령탑의 총애를 받으며 팀을 이끌고 있는 그의 역할은 무엇일까?

이에 최수민은 “난 수비를 공격적으로 하는 편이다. 수비로 상대를 꼼짝 못하게 할 때가 가장 기분좋다. 공격에서는 패스를 통해 팀원들을 살려주고 싶다. 비록 피지컬은 작지만 스피드를 이용한 드리블과 돌파로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사진_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