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천적' 꺾고 새해 첫 우승...말레이시아 오픈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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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025년에도 거침없는 질주를 예고했다.
안세영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2위)를 세트 스코어 2-0(21-17 21-7)로 완파했다.
기세를 이어간 안세영은 2세트 시작 후 5-0으로 달아나며 왕즈이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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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025년에도 거침없는 질주를 예고했다.
안세영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2위)를 세트 스코어 2-0(21-17 21-7)로 완파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해당 대회 2연패 달성과 함께 올해 첫 우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2025년을 출발하게 됐다.
이날 안세영은 1세트 초반 왕즈이에게 다소 밀리는 듯 했으나 중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뒤집으면서 역전에 성공하며 세트를 가져왔다.
기세를 이어간 안세영은 2세트 시작 후 5-0으로 달아나며 왕즈이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어 11-2로 9점 차까지 점수를 벌리던 안세영은 결국 21-7로 세트를 매조지으면서 45분 만에 완승을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사진=EPA,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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