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윤 대통령 향해 "새로운 마음으로 전면 쇄신에 박차가해 달라"

이창재 2024. 12. 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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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새로운 마음으로 내각 전면쇄신과 대통령실 전면쇄신에 박차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 시장은 "당도 합심하여 이러한 국가쇄신에 주력해 주시기 바란다. 더이상 사욕을 앞세워 분파행동을 하면 당원과 국민들이 일어선다"면서 "탄핵을 초래한 근본원인은 당대표와 대통령의 불화에서 비롯된 것이고 당정이 화합해야 국정동력이 생긴다는걸 유념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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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초래 원인을 당대표와 대통령의 불화 탓…당정 화합해야 국정동력 생겨"
"임기단축 중임제 대통령제 개헌 추진해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새로운 마음으로 내각 전면쇄신과 대통령실 전면쇄신에 박차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 시장은 7일 늦은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이 부결된건 참으로 다행"이라며 "또다시 헌정중단을 겪으면 이 나라는 침몰한다"고 이같이 적었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홍 시장은 이어 "책임총리에게 내정을 맡기고 외교,국방에만 전념해 달라"며 우크라이나전쟁,이스라엘전쟁,북핵 위협,트럼프 2기 대책등 막중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약속하신 임기 단축 개헌추진도 아울러 해 달라"며 "선거주기가 맞지 않아 혼선이 있는 현행 헌법을 개정하여 내후년 지방선거때 대선도 같이 치룰수 있도록 4년중임제 대통령제로 개헌 추진하라"고 거듭 개헌론을 설파했다.

홍 시장은 "당도 합심하여 이러한 국가쇄신에 주력해 주시기 바란다. 더이상 사욕을 앞세워 분파행동을 하면 당원과 국민들이 일어선다"면서 "탄핵을 초래한 근본원인은 당대표와 대통령의 불화에서 비롯된 것이고 당정이 화합해야 국정동력이 생긴다는걸 유념해 달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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