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조은희, 내가 작업" 녹취에 조은희 "가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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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의 공천을 자신이 작업했다고 말하는 녹취가 공개된 것에 대해 조 의원이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2022년 3월 당시 서초구청장을 사퇴하고 지역구 의원직에 출마하려 해 조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될 뻔했다는 녹취 내용과 관련해 조 의원은 "당시 선거의 경선 부적격기준에 명씨가 말하는 사항은 없었고, 아무런 부적격 사유에도 해당이 안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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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의 공천을 자신이 작업했다고 말하는 녹취가 공개된 것에 대해 조 의원이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2022년 3월 당시 서초구청장을 사퇴하고 지역구 의원직에 출마하려 해 조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될 뻔했다는 녹취 내용과 관련해 조 의원은 "당시 선거의 경선 부적격기준에 명씨가 말하는 사항은 없었고, 아무런 부적격 사유에도 해당이 안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명태균 본인이 도와서 경선대상자가 됐다는 말도 자기과시용 허언"이라면서 "민주당은 가짜뉴스 유포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서초갑 시의원 공천을 명씨에게 준다고 했다'는 녹취 내용에 대해서도 "당시 서초갑 서울시의원 후보들은 전원 경선으로 후보를 정해, 지역에서 오래 활동한 후보들로 확정됐다"면서 "이런 점에서도 녹취록 전반이 허위· 과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지경 기자(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6103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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