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3기 정숙, 상철 '빈말' 장난에 분노 "정신적 피해"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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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3기 정숙과 상철과 악연으로 시작됐다.
이날 23기 정숙은 첫 저녁식사 시간에 솔로남녀들을 위해 집에서 직접 챙겨 온 조미료로 수육을 만들었다.
무전기를 잡은 상철은 정숙을 향해 "오늘 수육 맛있었다. 요리 같이 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다. 어차피 시간 아직 많이 있으니까 요리 한 번 같이해요"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정숙이 상철을 첫인상으로 선택한 사실이 드러나며 반전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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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3기 정숙과 상철과 악연으로 시작됐다.
30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23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23기 정숙은 첫 저녁식사 시간에 솔로남녀들을 위해 집에서 직접 챙겨 온 조미료로 수육을 만들었다.
이어 23기 정숙은 "수육 정숙이가 했어요. 내가! 내가! 했다고! 수육 정숙이가 했어요. 내가 집에서 조미료도 가져왔다고요. 근데 아무도 안 알아주잖아"라고 소리쳤다.
이에 대해 영철은 "압도적으로 우리 정숙님"이라며 "진짜 활달하시고 요리에 관심도 많은 것 같다. 다만 텐션이 너무 높았다. 내가 저걸 맞출 수 있을까 고민했다. 일단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무전기를 이용한 첫인상 선택이 이어졌다. 무전기를 잡은 상철은 정숙을 향해 "오늘 수육 맛있었다. 요리 같이 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다. 어차피 시간 아직 많이 있으니까 요리 한 번 같이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정숙이 "오? 진짜요?"라고 묻자 상철은 "빈말입니다"라고 농담했다.
정숙은 "진짜 예의 없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고통받고 요리 다 하고 정신적 피해까지 보면서 뭐 하지?'"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숙은 상대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 정숙은 "누가 말했든 상관없이 그 말을 한 건 예의가 아니었다"고 분노했다.
이 가운데 정숙이 상철을 첫인상으로 선택한 사실이 드러나며 반전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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