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박보검, 딸 아이유 상견례 장면에 분노 "속에서 천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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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폭싹 속았수다'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폭싹 속았수다'의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이 출연해 금명(아이유 분)과 영범(이준영 분)의 상견례 장면 보고, 리액션을 펼쳤다.
박보검은 "엎어 엎어. 보면서 진짜 막 속에서 천불이 났다. 우리 금명이를"이라고 분노했고, 아이유는 "관식이가 잘 키워놨는데"라고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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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시청자 모드 ON, 서로의 연기에 또 뭉클한 애순이들과 관식이들'이라는 제목의 하이라이트 리액션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폭싹 속았수다'의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이 출연해 금명(아이유 분)과 영범(이준영 분)의 상견례 장면 보고, 리액션을 펼쳤다.
이날 아이유는 상견례 장면에 대해 "이 신 정말 길게 찍었다"면서 "소품 하나하나 정말 공들여서 준비해 주신 것"이라고 회상했다.
문소리는 "국에 김이 안 나서 그렇게 고생했는데 화면에 김이 안 나온다. 놋그릇이니까 뜨거운 걸 더니까 금명이 손이 너무너무 뜨거운 거다"라고 전했다.
박보검은 "엎어 엎어. 보면서 진짜 막 속에서 천불이 났다. 우리 금명이를"이라고 분노했고, 아이유는 "관식이가 잘 키워놨는데"라고 동조했다.
이어 문소리는 해당 장면에 대해 "염소처럼 몸이 떨린다"고 했고, 박해준 또한 "이거 할 때 꾹꾹 누르는 맛이 있다. 진짜 보면서 한숨 푹푹 쉬고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 장면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소리는 "요즘엔 많이 달라졌지만, 저 때만 해도 옛날이지 않냐. 금명이가 결혼 준비할 때는 90년대 초반일 텐데 똑같이 서울대 갔는데 저렇게 딸 가진 부모는 숙여야 했다"면서 고개를 저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도에서 태어난 요망진 애순과 무쇠처럼 단단한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일대기를 사계절로 풀어내는 시리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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