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2~3년 후에 죽을지 모르지만” 사망 두 달 전 모습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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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고혈당 쇼크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생전 방송에서 했던 발언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방송에서 김수미는 이전보다 어눌해진 발음과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전입 신고에 나선 김수미는 "이 나이에 나라에서 불러줌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죽을 때까지 앞으로, 2~3년 있다 죽을지 모르지만, 제 유골은 국립묘지에 해주세요"라고 뜻밖의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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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수미가 고혈당 쇼크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생전 방송에서 했던 발언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수미는 10월 25일 오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향년 75세.
사인은 고혈당 쇼크사로 알려졌다. 지난 5월에도 김수미는 바쁜 스케줄로 피로가 누적돼 휴식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입원 후 회복에 집중했으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수미의 마지막 방송은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었다. 방송에서 김수미는 이전보다 어눌해진 발음과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김수미는 지난 8월 12일 방송에서 군복을 입고 훈련에 임하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먼저 전입 신고에 나선 김수미는 “이 나이에 나라에서 불러줌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죽을 때까지 앞으로, 2~3년 있다 죽을지 모르지만, 제 유골은 국립묘지에 해주세요”라고 뜻밖의 발언을 했다.
김수미의 엉뚱함에 웃음이 터진 임호는 “왜 유언을 하시나”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개의치 않고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라고 노래를 불러 조교 김광규를 당황케 했다.
김수미는 김광규에게 다시 한번 전입 신고 기회를 달라고 요청한 뒤 “나 무시합니까?”라고 외쳤다. 전입 신고 성공 후 열외된 김수미는 총을 닦는 열정까지 보였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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